강동구‘게냇골 작은도서관’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입력 2020년11월10일 09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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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게냇골 작은도서관’새단장 마치고 재개관강동구‘게냇골 작은도서관’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지난 6일,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게냇골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운영진, 주민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게냇골 작은도서관 재개관 차담회’를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상일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게냇골 작은도서관(구천면로 633)’이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일 재개관했다.

 

  재개관에 앞서 지난 6일 게냇골 작은도서관에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 작은도서관 운영진, 상일동 주민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냇골 작은도서관 환경개선공사 재개관 차담회’를 갖고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48.33㎡ 규모의 협소한 실내 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공간 활용을 위해 서가를 재배치했으며 도서관의 주 이용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을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낡은 도서를 일부 교체하고 신간도서를 추가해 총 6천3백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작지만 알찬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게냇골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며 당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상일동 지역은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독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주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게냇골 작은도서관의 환경 개선 공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도서관이 집 근처 놀이터처럼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도서관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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