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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상임위원장단 인선이 마무리됐다. 새누리당이 지난달 29일 여당 몫 상임위원장단 인선을 마친데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19일 야당 몫의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상민 의원을 내정,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설훈·박주선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동철 의원 △국토해양위원장 박기춘 의원△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의원 △여성가족위원장 유승희 의원에게 맡기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운영위원장에 이완구 의원을 내정. 정무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은 각각 정우택 의원과 정희수 의원이 맡았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의원 △외교통일위원장 유기준 의원 △국방위원장 황진하 의원 △안전행정위원장 진영 의원 △정보위원장 김광림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문표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김재경 의원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