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르신, 궁궐 첫 나들이’1, 2차 행사 마쳐

입력 2014년06월19일 21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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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궁궐을 관람한 경험이 없는 75세 이상 어르신 분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으로 궁궐과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 궁궐 첫 나들이’ 시범사업을 지난 17일과18일에 가졌다.
 
궁궐 나들이 행사는 한국의 집에서 궁중음식과 전통국악 공연 체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들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17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전라남도 화순군, 전라북도 군산시, 경상북도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한국의 집 오찬 장소에서 어르신 식탁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유교정신문화로 만들어진 궁궐과 궁중음식 등을 통해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생활문화체험을 맘껏 누리시고,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행복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드리기도 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1․2차 시범사업 외에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3․4차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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