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동 복지대학’운영을 위한 민·관 컨소시엄 협약 맺어

입력 2020년11월13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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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동 복지대학’ 민·관 컨소시엄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성공적인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12일 오후 3시 30분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동 복지대학’ 민·관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협약은 ‘동 복지대학’이 운영되기 앞서 ‘주민-동 주민센터-복지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 복지대학’ 참여기관에 선정된 면목2동, 면목4동, 묵1동, 신내1동 등 4개동 동 행복나누리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4개동 동장,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컨소시엄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성된 컨소시엄은 ‘동 복지대학’이 운영되는 오는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 진행, ▲주민주도 동 복지의 필요성 알아가기, ▲주민이 직접 다양한 동 복지의제 발굴·실천 등 교육과정 전반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 복지대학은 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역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 복지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 동 주민센터, 복지기관 모두가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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