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명교회 ‘사랑의 쌀’202포 기탁

입력 2020년11월25일 1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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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동명교회(담임목사 최학식)가 25일(화) 오전 11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20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대문구에 쌀,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온 동명교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쌀’ 2,020kg(10kg/포, 환가액 585만 원 상당)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이로써 동명교회는 2016년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에 쌀 총 544포(환가액 1,800여만 원)와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구는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용신동, 전농1동, 제기동, 답십리1동  등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동명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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