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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25일 도봉구청에서 서울교통네트웍(주)(대표 조장우)로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 날 서울교통네트웍(주) 정연주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민들을 위해 5년 간 지속적으로 성금에 참여해 온 서울교통네트웍(주)은 2004년 설립된 도봉권역 간선 버스 운송 사업 시행사로서, 도봉산~석수 구간을 운행하는 150번 버스와 도봉산~온수 구간을 운행하는 160번 버스, 그 외 500번, 507번, 600번, 660번, N16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무사고 100일 운동을 벌이는 등 서울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권두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운수업체 역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 성금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교통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내년 2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월 25일 도봉구청에서 서울교통네트웍(주)(대표 조장우)로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