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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지난 19일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무안군이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과 일자리 지역교육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폴리텍대학 학교법인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대학본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원부 무안군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한국폴리텍 학교법인 이사장, 전국 한국폴리텍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중고등학교 교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공로상 수여식, 시설투어 등의 행사를 가졌다.

 

창의융합기술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2공학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900㎡ 규모로 건립된 교육시설로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모든 공정에 대한 통합 실습이 가능하다. 

 

기술센터는 총사업비 5억여원 중 무안군이 5000만원의 재정지원을 하였으며 대학생·기업체 재직자·신중년 교육,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창의융합기술센터가 특화된 신기술분야의 4차 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대학과 지자체 협력의 혁신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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