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극복을 위해 4,075억원 집행

입력 2009년02월13일 10시1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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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식수원개발 총력체제 구축

[여성종합뉴스] 정부는 12일(목)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가뭄대책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농어촌 .도서 등 굽수취약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의  조기완공하고'봄철 영농기대비 가뭄대책사업비 조기집행과가뭄사업비조기집행대책등 가뭄추가확산지녕에비비97억원지원 누수율이 높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단계적추진하기로하고4대강 살리기 사업시수중보등 설치  태백산등 용수부족지역중소규모댐 단계적추진한다고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용수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 관정개발 등을 추진해 왔었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전국 저수지 17,679개소 중 저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수지 1,449개소의 준설을 위해 800억원을, 관정개발․양수장. 스프링클러 설치․유류대 지원 등 용수개발사업비 및 농업재해대책자금으로 1,148억원을 지원했고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경․남북 등 5개 시도 53개 시군 758개소의 관정 개발을 위해 314억을 투입, 관정개발이 완료되는 2월말에는 영호남 지역 비상급수 인구가 73천명에서 26천명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2~5月까지 평년 강수량 298㎜(연 평년 강수량 1,316㎜의 약 23%) 수준으로  오더라도 가뭄은 봄철 내내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전국 가뭄지역 및 영농기 봄가뭄 등에 국비 4,075억원을 조기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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