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

입력 2020년12월10일 17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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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가 전국 7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남동구의 올해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0점으로 나타났다.
 

전국 자치구 평균(8.31점)과 전체 기관 평균(8.27점)보다 높은 점수로, 남동구는 지난해 종합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일반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남동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부패ZERO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전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과 청렴소통의 날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청렴달력 제작․배부 등의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게 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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