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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시상)는 10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그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매월 적립한 복지비용으로 마련했으며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상품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자치회에서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줘서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것 같다.”며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광명7동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