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민교회, 탄벌동에 20년째 이웃돕기 성품 기탁

입력 2020년12월17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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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민교회, 탄벌동에 20년째 이웃돕기 성품 기탁 광주시 광민교회, 탄벌동에 20년째 이웃돕기 성품 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민교회는 지난 1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매년 1월 성도 50여명이 저금통을 나눠 갖고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성금으로 성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민교회는 2001년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 이래 20년째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원기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재현 탄벌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결정해 주신 광민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라면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시 오포읍에 온정의 기탁품 전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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