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손효연 씨,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입력 2020년12월17일 06시0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진안 마령면 손효연 씨,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진안 마령면 손효연 씨,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 마령면 ‘고원농장’ 대표 손효연 씨가 16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째 기부에 나섰으며 기탁식을 통해 매년 정기 기탁을 할 뜻을 밝혔다.


손효연 대표는 인삼과 약초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선진농법 실천으로 2019년 6월 대한민국 신지식인 지식나눔대회에서 농수산임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기도 한 선진 농업인이다.


또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현재는 농수산대학교에서 인삼분야에 대해 강의를 하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손효연 대표는 “많지 않지만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크든 작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뜻깊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