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3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비대면 개최

입력 2020년12월22일 21시2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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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7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3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아동의 목소리와 아동권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아동전문가, 아동기관, 아동옹호 기관대표, 학부모대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조성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인사발령 등에 따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0 아동친화도시 중점추진사업 성과 보고, 2020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제언사항 부서 검토 및 추진 현황 보고, 2020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 및 2020 시민의견수렴 용역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2021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2020 아동친화도시 중점추진사업은 총 78개 사업(5백5십억 원)으로 24개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쑥어린이공원 생태놀이공간 조성사업,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등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했다.

또한, 제1차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의 4년간의 이행 결과, 아동영향평가 결과 및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제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아동영향평가 최종보고와 제2차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의견수렴 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낳고 싶은 도시, 아동이 행복한 아이 중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에 관한 전문가들이신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서구 아동친화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과제 추진에 관한 사항,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아동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에 제언과 심의를 통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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