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정홍원 유임 “世有三亡”

입력 2014년06월28일 11시04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지난26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유임된 것을 두고 “인물이 그리 없나”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 총리 유임 결정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한비자를 인용, “世有三亡(세유삼망·망하는 세 가지 길)이라 했다. 以亂攻治者亡(이난공치자망), 以邪攻正者亡(이사공정자망), 以逆攻順者亡(이역공순자망)”라고 적었다.

세유삼망은 세상을 망하게 하는 3가지라는 뜻으로 ‘난(亂)이 치(治)를 공격하면 망하고, 사(邪)가 정(正)을 공격하면 망하고, 역(逆)이 순(順)을 공격하면 망한다’는 의미다. 즉, 어지러움이 잘 다스림을 공격하면 망하고, 사사로운 것이 바른 것을 공격하면 망한다는 뜻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