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코로나19 청정관광 발길에 방역 고삐

입력 2021년01월09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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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 사회적 2단계에도 불구하고, 청정관광지로 알려진 임실을 찾는 방문객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에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 관광지를 찾는 여행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에 방역요원 19명을 배치한다.

 

 지난해부터 임실군 치즈테마파크, 치즈마을, 119안전체험관, 사격장, 호국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지 주변 방역·소독 활동, 마스크착용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발열 체크 등을 실시했다.

 

 주요관광지에 배치된 방역요원은 코로나19로 생계와 사업체 운영 등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군민들로 선발해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임실군은 지역 내 관광사업체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6종 2천만원 상당)을 배부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청정임실 관광지 마련에 힘써왔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도 답답함에 청정한 이미지의 관광지로 바람도 쐴 겸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이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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