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닷물을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 '바닷물 식수로 ...'

입력 2009년02월21일 11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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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자체보다 지나치게 비싼 수돗물 값 낮추기 위해

인천시 바닷물을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 '바닷물 식수로 ...'인천시  바닷물을  해수담수화 사업 추진 '바닷물  식수로 ...'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 상반기까지 해수 담수화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타당성 용역을 발주할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수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취수다변화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고, 그 중의 하나가 해수담수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 지구 환경변화때문에 수질이 굉장히 악화되고 그런 부분을 고도 정수처리를 해야하는데 해수담수화로 해결하고자 검토,연구하고 있다며 인천은 주로 팔당댐에서 수돗물 원수를 끌어다 쓰는데 취수원인 강이 없다는 이유로 수자원공사가 다른 지자체보다 비싼 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최근 3년동안 인천시가 상수도 원수비로 낸 비용은 755억 원으로 서울의 3배, 대전의 10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미 인천시는 옹진군 대연평도에 지난 2007년 완공된  대연평도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가동  바닷물에 있는 염분을 제거해 760여 세대 1,500여 명에게 하루 200톤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전국에 있는 해수 담수화시설은 80여 개는 주로 섬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지역을 위주로 소규모로 가동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정수장과 비교할때 생산단가와 운영비가 2배 정도 비싼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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