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문화의거리 “후끈” 구도심 상권 활성화 “청신호”

입력 2009년02월23일 13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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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 35억 확보『신포상가 2009년 시설현대화 사업』

[여성종합뉴스]중소기업청(www.smba.go.kr)이 재래시장 등 각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인천중구에 35억이 배정돼 신포문화의 거리일대가 “후끈” 달아올랐다.

 중소기업청은 재래시장, 상점가 등 상권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 국비 1805억원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난200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공고 ▲시설현대화 지원(1375억원), ▲재래시장과 상점가, 상업지역을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152억원), ▲공동사업과 경영혁신(176억원), ▲시장 관리와 경영 선진화(55억원) ▲재래시장 지원기능 강화와 품질제고(47억원)로 각각 지원된다.

 정부에서 추진중인 ‘재래시장 활성화 종합계획’ 3년차를 맞아 시설 현대화, 상권 활성화, 경영혁신, 시장관리 선진화라는 4대 정책과제와 대규모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연구용역.자문위원회 심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신포상가연합회(회장 김상은)는 다음달3일『신포상가 2009년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한 건물주와 상가연합회원들이 총회를 개최 설명회를 갖는다.

신포휘닉스 부동산 대표k모씨는 경제침체로 위기에 빠진 신포동 일대 정부의 35억 지원 확정은 절호의 기회가 아니겠냐며  구도심의 특성상 침체될수 없는 지역에 관과  해당지역민들이 단합하여 찬란했던 지역의 특성을 부활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 A모씨는 정부의  지원금은 관할청의  기본계획과 지역 상인들의  계획일치로 이끌어야 한다며  지역상권을 살리고자하는 주민들의 단합과  지도 감독하는 관할청의 전략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로 인한 자부담 10%에 대한 세밀한구상과 조합결성에 따른 인프라구축이 구도심 살리기의 명암이 걸린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선 2008년 시장별 특성을 살기기위해 전국229개 시장의 주차장(54건), 아케이드(78건), 편의시설(83건), 진입로(10건)의 시설 개선을 지원,확정했다.

 또 그동안 공동기반시설 위주의 양적 지원에서 탈피해 지역별,시장별 특성과 경쟁력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으로 인천 구도심 신포시장일대 점포가 밀집한 상점가 에 35억원을 시범지원한것.

 

중기청이 구도심상권으로 재래시장.상점가.상업지역을 묶어 상권 전체를 개발하는 지역단위 상권개발제도를 도입 지원한 기금을 관할청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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