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상대마을,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입력 2021년02월02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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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면 상대마을,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는 반남면 대안리 상대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독거노인 주거 안전 개선 등 다각적인 치매친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을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60세 이상 마을 주민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비롯해 초기·경증·중증환자별 인지 강화 프로그램,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치매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남면 상대마을은 다시 화동, 산포 마성마을에 이은 3번째 치매안심마을이다.

 

시는 치매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마을 경로당과 치매 위험성이 있는 노인 가구에 낙상방지 안전바, 가스 자동 잠금장치, 전등 리모컨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한 환자와 가족들의 안정된 삶을 도모하고 마을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적 환경 조성의 주체인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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