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일자리 발굴 나서

입력 2021년02월10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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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게는 우수한 청년인력을 채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직무 경험 및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업무 분야(AI, 클라우드, AR/VR 등) 또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관리,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 체험이 가능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관내 기업체 및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 및 기관은 오는 24일까지 사업 참여신청서, 운영계획서, 참여조건 이행서약서 등을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smk1102@ddm.go.kr) 및 등기우편(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6층 일자리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 중 참여 기업체를 선정하고 4월 초 청년을 최종 선발해 기본 교육 실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한다.

 

구는 사업기간(6개월) 동안 청년 인건비의 90%인 월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해당 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취업률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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