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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년의 생각으로 청년의 내일을 바꾼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오는 24일부터 3월 26일(금)까지 ‘제3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구민참여플랫폼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년들은 내년도 3월까지 금천구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역량강화 활동 등 다양한 구정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2기 위원 44명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총회, 원탁토론회, 랜선파티, 온라인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하고, 청년쉼표교실 운영, 금천예술시장:금자리 운영, 청년친화강소기업 탐방 프로젝트 등 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fortune2hv@geumcheon.go.kr)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링크(vo.la/5sZE7)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운영사무국을 운영한다. 청년코디네이터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임활동과 과제 실행 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행사기획, 네트워크 간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3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천형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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