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1년03월03일 10시1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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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인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3월부터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린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확대 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관내 1년 이상 거주자로 봉사활동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 중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봉사자 본인 또는 배우자이다.


신청방법은 해당 봉사자가 시 자원봉사센터로 지원 신청을 하면 자격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1인당 1회, 최대 5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간병비 지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052-286-1472)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할인가맹점 확대, 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우수봉사자 해외연수, 할인가맹점(5~30%) 운영, 상해보험 가입, 명예의 전당 운영,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관람료 할인,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및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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