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쾌적한 환경 조성 ‘노후 경유차 지원’ 대폭 확대

입력 2021년03월09일 1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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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90% 확대한다.

 

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늘려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5천여대 80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은 800여대 30억원 등 총 5천800대 1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2,200대/37억) 대비 290%가 증가한 금액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main.do) 에서 본인 차량의 등급 확인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 우편,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 접수를 피하고 되도록 휴대전화 문자와 우편접수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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