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 일류 IT기업 유치염원

입력 2021년03월16일 0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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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친환경 IT기업 입주 유치를 결정하고, 2019년 3월 공장 이전(충청북도 진천)을 계획 중인 ㈜고영테크놀러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9월에 공장신설을 승인했다.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는 중견기업(종업원 수 450명)으로 3차원 납도포 검사기, PCB 검사장비, 3차원 기계·의료기기 측정장비를 생산한다. 2019년 기준 자산 3,080억원, 매출액 2,094억원, 당기순이익 347억원인 견실한 기업이다.


이에 능서면 이장협의회와 각 사회단체장 40여명이 건의서를 작성하여 여주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방문했다.


주민대표들은 ㈜고영테크놀러지의 공장설립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이천시 ‘하이닉스 증설 시민총궐기대회’를 예로 들며 일부에서 제기한 특혜시비를 버리고 지역발전이라는 아젠다로 ㈜고영테크놀러지 공장설립을 위해 신속한 행정력 집중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요청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능서면민의 일류 IT기업 유치염원에 여주시민과 함께 노력하여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살고 싶은 행복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광대~본두간(능서102호) 도로확포장공사(건설과)를 3월 중에 공사 착공하여 내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고영테크놀러지의 공장이전 계획에 발맞추어 최적의 시간에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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