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온라인 글쓰기 교실 운영

입력 2021년03월22일 15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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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온라인 글쓰기 교실 운영안양시립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온라인 글쓰기 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온라인 글쓰기 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매번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글쓰기 교실은 기존과 달리 올해는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강좌로 개강한다.

 

 이번 4월에 시작하는 기초반은 수필 작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기초반 종강 후 9월에 이어질 심화반은 개인 작품을 습작하고 합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수필 습작을 위한 방법론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쓰고 다듬은 글을 문집에 싣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전문 강사로는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신호등'등을 집필한 홍미숙 작가가 참여해 모든 글쓰기 과정을 지도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첨삭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이 강좌의 수강생들이 외부 글쓰기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문인으로 등단하는 쾌거를 이뤄왔다면서, 올해도 많은 시민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작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받는다. 해당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나 석수도서관 독서진흥팀(031-8045-6137)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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