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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미술심리상담소 및 하늘호수체험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박철현 대표는 지난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철현 대표는 “올해부터 반값등록금이 대학교 4학년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되었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군 학생들이 학비부담 없이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육성되었으면 한다.” 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부안미술심리상담소 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박철현 대표는 심리적 갈등 부분과 복잡한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상담사를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하서면 노곡마을에 위치한 하늘호수체험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나서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대학교 전학년까지 지원하는 반값등록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로 인해 소외받지 않고 지역인재로 커가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