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안전한 거리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완료!

입력 2021년03월25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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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전한 거리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겸재로 등 38개 구간의 가로수 3,971주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지치기는 나무가 본격적으로 생육을 하기 전인 2월에 시작하여 3월 중순에 완료됐다. 


구는 나무 모양을 훼손하는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가로수의 고유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배전선로 하부의 가로수 3,102주는 정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지치기로 특고압선과 가로수 사이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한 교통체증 등 불편사항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신 구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꼼꼼한 가로수 관리로 나무의 건강을 지키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숙선옹주로와 중랑천로 일대의 쓰러질 위험이 높은 양버즘나무 137주를 이팝나무로 교체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봉화산로 일대의 나무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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