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재)강서구장학회, 소외계층 학생 가르칠 멘토 장학생 35명 선발

입력 2021년03월30일 2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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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30일(화)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지역사회기여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재능기부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9개월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아이들에게 학습, 진로, 고민 상담 등 멘토 활동을 하게 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30일(화)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재)강서구장학회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 참여 학생들은 관내 초·중·고교생의 멘토가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학습지도, 예체능 교육, 진로탐방, 고민 상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많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규모를 확대해 총 35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9개월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학습활동 지원, 고민 상담 등 멘토 활동을 하게 되며, 최대 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노현송 구청장은 “우리 지역 어린 학생들의 든든한 선생님이자 상담자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활동이 참여 학생들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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