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입력 2021년03월31일 0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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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현재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4월 1일부터 단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구청 내 개소를 앞두고 있는 성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백신 접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평일 오전 9시에서 10시로 검사시작 시각을 변경,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을 축소 운영한다. 또한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료소 소독시간이 추가됐다.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말에는 운영시간에 변동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실명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는 28일 기준으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48,69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무증상 감염원 차단에 힘쓰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내달 1일 구청 4층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개소 당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구민 접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성북구민 백신접종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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