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 기증 책으로 헌책도서관 조성

입력 2021년03월31일 09시5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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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와~스타디움 2층에 4월부터 운영 예정인 헌책도서관 조성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헌책을 기증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헌책을 기증하려는 시민은 집에서 애물단지로 보관하고 있는 헌책이나 잡지, 더 이상 읽지 않는 도서를 묶어 다음달 11일(월요일 휴관)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로 방문해 기증하면 된다.

 

시는 5권 이상 기증하는 시민에게 소정의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헌책도서관은 시민의 추억이 담긴 도서와 잡지, 만화 등 다양한 책과 지역서점 및 도서관에서 기증한 헌책과 잡지, 만화를 비롯해 50여종의 장난감 전시 코너도 들어서며,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세월감이 느껴지는 헌책과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부모 및 자녀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감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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