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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달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31일 목포YMCA(대표 최정석)와 ‘우리 동네 아틀리에’ 벽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아틀리에’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우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벽화사업은 유달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가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근대역사문화공간~유달동행정복지센터~서산동보리마당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정석 대표는 “청소년 활동단인 아틀리에 봉사단을 위촉해 유달동 관내를 중심으로 벽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벽화를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확장해 청소년 문화 활동 체계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유달동장은 “주민, YMCA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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