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감염 취약시설 직접 방역 나서

입력 2021년04월03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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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한강도서관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2월 26일 노인종합복지관과 화송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5일까지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 총 10곳을 방문해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은 살균소독제를 활용하여 시설 내부 생활 방역 위주로 진행했으며, 방역활동과 함께 시설별 방역 실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각 시설마다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장의 어려운점을 직접 살펴보고자 방역에 나섰다”라며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 하루 빨리 구민들에게 일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 구청장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실태를 살펴보고,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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