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 AZ 백신 접종

입력 2021년04월06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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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 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AZ 백신 접종을 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5일 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서다.


성 구청장은 이날 센터 현장을 둘러본 뒤 지역 내 특수학교 교사·교직원들과 함께 접종을 했다.


본격적인 센터 운영은 15일부터다.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우선 접종하고 하반기부터 18세 이상 전 구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맞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구가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접종률을 높이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거리두기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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