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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는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학경기장에서 남구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또한 2002 FIFA 월드컵 개최지이며, 최첨단 시설이 완비 된 문학경기장내 북문광장 및 인공 암벽장 뒷편 절토지 22,500㎡를 정비하여 박람회 주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행사내용은 개.폐막식과 전국 우수자치센터 시상 등 공식행사와 우수 사례관, 기획전시관, 초청전시관, 작품전시관 등 각종 전시관 운영, 정책세미나.사례발표.워크숍 등 각종 학술행사, 전국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등 문화교류행사 그리고 외국인 다문화 체험관, 특산품 홍보관,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 등 참여행사로 구성한다.

구는 광역시 단위 전국박람회 최초 개최로 우수 주민자치 소개와 주민자치위원 역량,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 된 도시 주민자치의 비젼을 제시하고, 전국 우수 주민자치 운영사례 정보교류 및 학술행사 등을 통한 자치단체 참여기회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로 2009년도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우수 주민자치와 인천의 발전모습을 소개하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