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다함께 돌봄센터 리모델링' 공사 추진

입력 2021년04월16일 17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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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전 초등돌봄 개시위해 7천만원 투입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맞벌이 가구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를 상반기 내 개소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설치공간 마련을 위하여 공무원연금공단과 10년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였고, 시설 운영을 위한 운영법인 공모와 선정, 그리고 협약체결 및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시설비 예산을 확보하였다. 

 

방학이 시작되면 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여름방학 전 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잡고, 현재 내부 설계용역의 마무리 단계이다.

 

지난 13일(화)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운영법인 대표(사회복지법인 구도원 대표 김경애), 공무원연금공단 대표(이사장 정남준)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최종 설계 내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앞으로 원활한 시설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 바 있다. 


5월부터는 시설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한달 동안 센터 내부시설(5천만원)과 기자재(2천만원)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초등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민들을 위해서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를 서둘러 개시하고, 성산, 표선 등 동부지역의 초등돌봄을 위한 추가 돌봄센터 설치비(국비 45백만원)도 이미 확보했다”면서 “서귀포시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절한 곳에 설치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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