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시작

입력 2021년04월19일 20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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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초 명상숲(사진제공-미추홀구)

[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21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미추홀구는 19일 인천용일초등학교와 인천용현남초등학교에서 각각 2021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숲 조성사업에 착수한다.

 

학교숲은 학교와 그 주변 지역의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 등을 위해 조성하는 도시숲으로 올해 2개교에 총 1050㎡ 규모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의견을 듣고 제시된 방안들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인천시 녹지 조경 사업 설계심의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해 학교숲 수요자인 학생과 학교가 만족할 만한 학교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난 2003년 시작, 현재까지 58개교에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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