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이 통학로 현장조사 추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입력 2021년04월21일 22시4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3일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통학로 현장조사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관기관 간담회는 현장조사 추진에 앞서 조사일정 공유, 각 기관별 역할 등을 확인하고, 협조 및 건의 사항을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어린이 통학로 현장조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내 위험요소와 불편사항 등을 조사하며, 인천 중구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 중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조사는 어린이와 보호자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조사하고자 15개 초등학교 학부모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로 교통안전교육, 무인교통단속CCTV설치 등 단기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학부모 의견 등을 반영, 어린이 보호구역 내 화물자동차 통행제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한 도색 확대 등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학교 측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