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유관기관들과 힘 모아 골목상권 육성

입력 2021년04월25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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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금) 금천구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금천구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골목상권의 육성을 위해 지난 23일(금) 오후 4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유성훈 구청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장,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침체된 골목경제 육성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위 4개의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개발 △지역상권 분석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영업클리닉 △전문상담 △특례보증 △시설관리 △시설개선 지원 등 지역 내 골목상권 육성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수립’, ‘거리조성 및 상인육성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권활성화 정부지원사업 자문 및 홍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 및 클리닉’, ‘점포운영 컨설팅 지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시설관리 및 안전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직적인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정책지원, 금융지원, 시설지원이 함께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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