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입력 2021년04월29일 11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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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정책자문단 5개 소위원회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 자문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9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강명언)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5월 4일까지 5개 분야 소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 자문 및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의견을 듣고 있다.
  * 5개분야(34명): 행정자치(8), 산업경제(8), 문화관광체육(6), 보건복지(6), 환경도시(6)

 

먼저 지난 28일에는,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정책자문위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분야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 서귀포형 뉴딜 사업 등 올해 서귀포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자문이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비대면 사회 전환에 대응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무인주문시스템(키오스크) 이용법 등 정보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자문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정 지역의 강점을 살린 웰니스 관광 상품화에 예산 투입 확대”를 당부했다.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은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를 시책화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단체로 시민 대표 및 전문가 등 총 34명이 △ 행정자치 △ 산업경제 △ 문화관광체육 △ 보건복지 △ 환경도시 5개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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