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빨래봉사

입력 2021년05월01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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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경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은 최근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20세대의 이불 30여 채를 수거해 세탁했다.

 

빨래봉사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차량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경천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 일동은 “겨우내 묵은 이불을 세탁하고 전달해주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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