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21년05월03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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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오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청소년이면 누구나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의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주제로 1인 1작품씩 출품가능하다.

 

작품형식은 포스터, 회화, 만화 등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에, 초등학교 고학년은 4절지에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해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작품 원본 및 참가 신청서류 5월 28일까지 성북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분야별 심사위원이 작품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두 작품, 우수상 네 작품, 장려상 여덟 작품을 시상해 총 1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6월 4일에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및 기타 일정에 따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관내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과 에너지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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