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 관련 방북 승인

입력 2014년07월21일 23시2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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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통일부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과  관련하여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하여  18일 승인했다

 오는 22일 방북자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 13명이며, 사업기간 동안 총 45명이 방북하게 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등 15명은 개성공단내 숙소에서 출퇴근 방식으로 활동하게 되며,나머지 인원은 당일 방북 일정으로 진행한다

 발굴·조사 사업은 22일부터 8월16일 까지의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서부건축군지구 ‘가’건물지군 남측 구역 발굴·조사, △기 발굴지역 원상회복 및 복토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을 지난 16일 승인하고, 남북협력기금 2억7천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21일 결정했다..

정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는 지속 허용해 왔으며, 이번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민족공동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의미를 감안하여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을 승인하고 방북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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