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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22일부터 ‘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생 선착순 50명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8월부터‘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22일부터 전화(☎ 2670-3422)와 팩스(FAX 2670-3628)로 선착순 50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재황 한양대 경제금융학 박사, 박종기 머니앤리치스 대표, 최승훈 조직문화연구소 소장 등 경제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적이고 핵심적인 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강의는 ▲변화·혁신 리더십과 팔로워십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재무 설계 ▲고객만족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무 지식 ▲경영전략 등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0주간 교육을 마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주고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영등포구의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 등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이번 강좌는 소상공인과 참여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전액 무료로 준비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매년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강화를 위해 리더스쿨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실무교육, 창업특강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영하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언택 지역경제과장은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지식을 습득하고 경영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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