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물인터넷(IoT) 활용으로 또 다른 가족이 됐다

입력 2021년05월11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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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생활지원사에게 전송되는 이상 신호를 통해 고독사예방과 위기상황에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IoT) 사업이 어르신은 물론 멀리 사는 가족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독거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 IoT란 취약계층 어르신 댁내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움직임·온도·조도·습도·Co2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상시 비대면 안전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기기이다. 어르신의 안전에 이상 발생하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에게 전송되는 이상 신호를 통해 고독사예방과 위기상황에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성북구는 2021년 1분기에 IoT기기 154대를 추가 설치하여 2021년 5월 현재 총 777대의 기기를 총괄운영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안전관리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신규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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