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2동, 자율방재단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청소.....

입력 2021년05월11일 0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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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자율방재단원 하절기 집중호우대비 빗물받이 준설 작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 돈암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6일 하절기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골목길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서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시설로서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있으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날 빗물받이 청소는 자율방재단원 9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집중호우 시 배수에 취약한 고지대(아리랑로5길, 아리랑로6나길, 아리랑로12길)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토사 제거 및 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였으며 준설 후 빗물받이 살균 소독도 병행했다.


​돈암2동 자율방재단원들은 지역이 고지대에 위치하여 평소 집중호우 시 하수관이 제 기능을 못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며 골목길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돈암2동 골목길 깨끗한 환경 조성과 안전에 대비했다.


김경남 자율방재단 단장은 “매년 실시하는 우기대비 빗물받이 준설은 힘이 들지만 단원들의 마음이 하나가되고, 수고한다고 말해주는 주민들이 있기에 봉사활동이 너무 즐겁다”며 “이런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소를 지였다.


​이 밖에도 돈암2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매주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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