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내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

입력 2021년05월13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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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성동구는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지난 달 29일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과한 7개 친환경 쌀 공급업체가 참가, 평가단으로는 학교 영양교사와 학부모 38명이 참석했다.

 

평가단은 업체별 친환경 쌀을 직접 관찰하고, 바로 지은 밥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시식한 후 투표를 통해 고산농협, 담양군농협쌀조합, 도곡농협, 마한농협의 4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잔류농약검사를 거친 후 5월 중에 구청과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2년간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성동구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후 성동구는 친환경 쌀의 품질 관리와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분기별로 안전성 검사 및 업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구매는 질좋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환경 개선과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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