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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지원사업’(이하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창업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연말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받아 국비 1억9천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목포상공회의소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창업에 필요한 세무·법률·회계·경영 및 수산·식품 가공 및 품질관리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앞으로 창업 사업계획서 제출과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고 창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청년과 중장년이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창조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하는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도전을 위해 소상공인 성공 경영전략을 위한 ‘장사의 신’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유관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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