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EBS, ‘평생학습 활성’ 손잡아

입력 2021년05월16일 1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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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손잡고 ‘송파쌤’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학습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EBS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구는 EBS가 가진 공공성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구민들이 소득, 나이, 계층에 상관없이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 받도록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EBS와 함께 ▲신규 평생학습 콘텐츠 제작 및 도시 브랜드 기획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평생학습 또는 공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하여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교육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송파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교육사업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송파쌤의 다양한 교육인프라와 EBS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교육도시 1위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송파쌤’을 구축하고 있다.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은 구 고유의 교육지원체계로 기존 교육 인프라와 교육 사업을 총망라한 것이다. 지난 3년 간 인물도서관, 미래교육센터, 온라인 교육포털, 악기도서관 및 음악창작소 등을 구축해 구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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