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건보공단 고지서를 활용한 헌혈 동참메시지 발송 건의' 복지부 수용

입력 2021년05월17일 07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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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헌혈 통계자료를 보면 2019년 26만 건에서 2020년 24만 건으로 2만 건 이상이 감소....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보건복지부(이하‘복지부’)는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건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건보공단’) 고지서를 활용한 헌혈 동참메시지 발송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될 헌혈 동참 메시지 발송 방안은 강기윤 의원이 지난 4월 복지부에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를 제기하며 검토·요구한 것으로 이를 복지부가 수용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5월부터 건보공단 고지서 등 우편물에 헌혈 동참 메시지가 담긴다.
 
혈액 수급 문제는 매년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사람들간 밀집장소를 기피함으로써 헌혈 수급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강기윤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헌혈 통계자료를 보면 2019년 26만 건에서 2020년 24만 건으로 2만 건 이상이 감소했다.
 
강기윤 의원은“지난해 건보공단이 발송한 우편물량을 감안하면 매년 270만 가구에 발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기윤 의원은“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복지부가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혈액 수급문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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