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사업 실시

입력 2021년05월17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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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 외래어종 퇴치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이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여 고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군비로 시작된 외래어종 퇴치사업에 대해 꾸준히 예산을 증액하고 도비 지원도 받으며 사업을 확장, 올해는 일억일천만원 예산을 확보 하여 1차(2021.3.30.) 12.5톤/오천만원을 수매하였고, 2차(2021.5.14.)로 3.25톤/일천삼백만원 수매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예산이 소진될때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외래어종은 베스, 블루길로 관내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를 kg당 4,000원으로 하여 실시하며, 수매된 외래어종을 비료 또는 사료로 희망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방정채 산림해양과장은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도 줄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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