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산불대응센터 준공으로 초동대응체계 구축

입력 2021년05월18일 0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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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은 지난 13일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장, 산불진화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응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 초동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대응센터는 국·도비를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청 부지 내에 약 50평 규모로 산불진화대원 대기실, 차고지, 진화장비 창고 등을 갖추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해준 산불진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며 “아름다운 산을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1월부터 진화대원 19명과 읍·면 감시원 44명을 채용해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단속, 농업 부산물 파쇄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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